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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치업뉴스

3D인쇄속도를 줄이기 위한 새로운 알고리즘.

3D인쇄는 객체를 적층하는 방식으로 작업됩니다. 그래서 복잡한 모양이나 무게중심이 안맞는(?) 구조를 만들때는 이를 버티기 위에 대량의 브릿지를 이용해 버티게 됩니다.

또한 크기가 큰 오브젝트고 내부가 비어있는 형태를 인쇄하기 위해서도 전체를 다 출력할수밖에 없기도 합니다.

이러한 과정은 출력속도를 떨어트릴수 밖에 없는데요.

이를 막기 위해 퍼듀대학에서 2가지의 새로운 알고리즘을 이야기합니다. 한번 보실까요?


첫번째 알고리즘은 인쇄전에 각 형태를 나누어 인쇄하는 방식입니다.

이는 적은 볼륨을 출력하는 것으로 시간을 줄이는 방식인데요, 이를 통해 전체작업시간은 30%절약하고 브릿지는 34%를 절약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일종의 짐포장방식이라고 할수 있겠군요.






이 방식에 관련된 논문은 아래에서 알수 있습니다.


http://hpcg.purdue.edu/bbenes/papers/VanekCGF14.pdf




두번째 방법으로는 오브젝트를 회전시켜서 최소의 브릿지를 이용하는 적정값을 찾고, 브릿지의 구조를 좀더 기하학적으로 보완하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이 방식 역시 출력양을 상당히 축소할수 있다고 하네요.




이를 위한 논문은 아래링크에서 확인할수 있습니다.


http://hpcg.purdue.edu/bbenes/papers/Vanek14SGP.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