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터로 살린 한 아이의 심장.

이번에도 3D프린터를 응용한 의과수술에 관한 뉴스입니다.

루이스 빌에있는 Kosair 어린이 병원에서 심장 외과 의사  Erle Austin 은 소아심장환자에 대한 복잡함을 해소하기 위해 3D인쇄 모델을 사용하였다고 합니다.

Roland Lian Cung Bawi 라는 이름을 가진 14개월된 아기는 잘못된 대동맥과 폐동맥으로 태어나자 마자 곧 위기에 빠졌는데요.. 그녀의 어머니는 그 아이가 살아남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이런 선천성 심장결함은 매년 약 1%의 아기가 가지고 태어나며, 그 유형이 무척 다양해서 파악하기 힘든 영역인데요, 

Erle Austin는 먼저 심장자기공명장치의 2D이미지를 가지고 팀원과 협의했으나 진행에 충돌을 일으켰다고 합니다.하지만 그후 3D프린터를 이용하였고 이를 통해 더 나은 방향을 도출해내어 진행하였다고 합니다.

또한 아이의 심장을 2배 크기로 필요한 부분을 3D프린트함으로서 수술방향을 좀더 세부적으로 잡을수 있었고 ,결국 아이는 건강을 되찾을수 있었다고 하는군요.

담당한 의사는 '사진보다 1000배의 가치가 있다'라고 높이 평가했다고 합니다.

이 모형의 출력에는 약 600달러의 비용이 들었다고 합니다.약 60만원으로 수술의 성공률을 높였군요.

3D프린터의 미래가 점점 보이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