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치업의 꽃이라 할수 있는 Push-Pull툴에 대한 설명입니다.
이번 강좌는 스케치업의 꽃이라고 할수 있는 푸시풀(Push-Pull)툴에 관한 것입니다. 푸시풀툴은 말그대로 '밀고 당길' 수 있는 기능으로 너무나 쉽게 디테일한 작업이 가능합니다. 복잡한 내용은 아니니 하나하나 따라해가면서 보시면 더욱 이해가 쉬울듯 합니다.
2D로 된 면에 사용하면, 아주 간단히 입체를 만들수 있습니다.
직각에 붙은 면을 밀거나 당기면 별다른 면이 생기지 않고, 크기만 변합니다,
반면 각도가 있을 경우에는 면을 새로 뽑아내어 만듭니다. (국수뽑는 것 같군요)
면의 일부만 선택해서 원하는 만큼 튀어나오게 하거나, 들어가게 할수도 있습니다.
가장 뒷면까지 밀면, 구멍을 뚫을 수도, 면을 없앨수도 있습니다.
다른 툴들과 마찬가지로 면을 밀때 숫자+엔터를 입력하면, 정확한 간격만큼 밀수 있습니다. 10cm, 0.1m등 수치를 함께 입력할수도 있습니다. (오른쪽 아래 숫자를 잘 보세요)
여러면을 똑같은 간격으로 밀기 위해선, 더블클릭하시면 됩니다.(같은 면을 한번 더 올릴수도 있습니다.)
+ 으로 밀면, 직각이라 하더라도 간격 사이에 면을 하나 더 만듭니다. 아래처럼 미리 면을 뽑아 놓고, 디테일한 작업을 하기에 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