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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치업뉴스

3D프린터로 완성된 새로운 종의 공룡화석

3D프린터와 스캐너는 고대유물을 복제하는데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와 동시에 유물로서 높은 가치를 갖는 공룡 - 특히 새로운 종의 공룡화석을 3D스캐너와 3D프린터를 이용해 복원한 사례가 있어 소개해봅니다.

'아바'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이 공룡은 약 75만년전 백악기 시대에 존재했던 초식 동물입니다.
이 공룡의 경우 약 85%의 뼈가 거의 완벽한 상태로 출토가 되었습니다.

록키 마운틴 공룡자원센터에서는 이 골격을 완성하기 위해 3D스캐너와 프린터를 이용하였고, 부족한 부분은 다른 뼈를 참고해 제작함으로써 메꿀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완성된 공룡은 10월 9일까지 록키마운틴 공룡자원센터에서 전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